안녕하세요 올해는 유난히 힘든 한해였습니다. 장인어른이 올봄에 돌아가시고, 집안에 어려움이 가득한 한해였습니다. 와이프가 다리를 다쳐서 2개월간 부목을 하고 있는 생활이고... 저도 개인적으로 안좋은 일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한해 고생한 가족들과 여행을 갔습니다. #고성여행 은 오랜만이라 조금 기대를 하고 떠나봅니다. 눈이 와서 그런지 한계령에 도착했는데요~ 차량도 없고 아주 매서운 바람만이 맞아주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곳에서 떡복이 많이 사먹었는데요~ 그런 경광은 이제 보이지 않습니다. 한계령을 넘어서 배도 출출하고 해서 #유진면옥 으로 갔습니다. 간단한 회냉면과 비빔국수를 먹르러요~ 냉면보다는 비빔국수를 더 추천합니다. 그래도 간단히 잘 먹었습니다. 주문진 항에서 대방어 회를 썰어서 고성 #금강산..